대이작도 볼거리

이미지 없음

오형제바위

오형제 바위는 옛날 효심이 지극한 형제가 어부인 부모님을 기다리던 곳으로 지금은 바위만 남아있습니다.
어부인 부모님은 자식들을 위하여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고기를 잡기 위하여 바다로 나갔다가 몇날 몇일이 지나도록 돌아오지 않아 부모님이 돌아올때까지 슬피 울던 오형제가 죽어서 망부석이 되었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그후 오형제 바위가 있던 곳에서는 자주 불상사가 생겨 마을사람들이 한해의 마지막날 대이작도 만의 풍물놀이인 기원제를 올리고 대성배를 띄워 액운도 없애고 무사 안녕과 만선, 오형제를 위한 제사를 지내주었던 장소입니다.

이미지 없음

부아산

이작도에 대표적인 산 부아산입니다.
산 정상의 높이는 159m로 어머니가 아기를 업은 듯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부아산 정상에서 서면 인천시내와 주변의 승봉도, 소이작도, 사승봉도, 덕적도, 소야도, 굴업도 등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정산과 능선에는 나무데크와 정자 형태의 전망대가 있어 뜨거운 햇빛를 피할수 있고 잠시 휴식을 취할 수도있습니다.
부아산 정상으로 가는 길에는 이작도에 명물인 아름다운 빨간 구름다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40분 정도의 시간이면 산 전체를 둘러볼 수 있어서 가벼운 트레킹 코스로 이용하면 좋습니다.

이미지 없음

삼신할미약수터

부아산(159m)을 등반하고 내려오는 사람들에게 시원한 물을 제공하는 약수터로, 고려 때부터 병을 치유하고 소원을 이루어주는 정한수와, 아기를 점지하고 보호해주는 생명수로 여겨져 왔습니다. 
물맛이 좋고 수량이 풍부하며 아기를 점지하고 태아를 보호하며 산모의 건강을 지켜주는 생명수입니다.

이미지 없음

작은풀안 해수욕장

작은풀안 해수욕장은 섬 중앙에 위치한 대이작도의 대표적인 해변으로 수심과 경사도가 완만하고 수온이 차지않아 해수욕장으로 최적입니다.
해수욕장 뒷편으로 소나무숲이 있어 야영도 즐길 수 있습니다.
가족단위 피서객이 많이 찾는곳이며, 간조시에는 고독, 낙지, 박하지(게) 등을 잡을 수 있습니다.

이미지 없음

해양생태박물관

해양 생태 박물관은 대이작도를 대표하는 곳들 중 하나입니다.
관내에서는 대이작도의 생태환경,서식하는 생물,지리적 요소등을 관람할 수 있으며 또한 섬마을 선생님을 대표적 영화로 수시로 상영을 하고있습니다.
이작도를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들이 꼭 구경을 하고가는 곳으로 이작도의 명물이 되고 있습니다.

이미지 없음

문희소나무

선착장 오른쪽 언덕에 있는 '문희소나무'입니다.
영화 '섬마을 선생' 에서 여주인공인 문희가 사모한 총각선생님이 섬을 떠나자 선착장에서 아련히 바라보며 잡았다던 소나무라서 '문희소나무'로 불립니다.